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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회담 장소 확정 -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

engbug 2018. 6. 6. 09:11

 

 

북미회담 장소가 발표되었다. 당초에는 상그릴라호텔이나 싱가포르 총통의 집무 공간인 이스타나(Istana - 한국 언론에서는 '대통령궁'으로도 언급됨)도 거론되었는데, 센토사섬 내에 있는 카펠라호텔로 정해졌다고 한다.

 

 

센토사섬은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놀이공원(Amusement Park)이다.

 

 

2017/12/17 - [해외여행,출장/말레이시아,싱가포르] - 싱가포르, 센토사 아일랜드(Sentosa Island)

 

 

육지와 얼마 떨어져 있지 않고,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다.

 

관광객들은 주로 차량을 이용해서 다리를 건너거나, 케이블카를 타고 섬으로 들어간다.

 

 

왜 그곳이 회담 장소로 최종적으로 선정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 어느 때보다도 형식보다는 내용이 중요한 순간이 아닐 수 없다.

 

 

부디 종전선언과 평화협정까지 순조롭게 이루어지기를....

 

 

 

최근에 종전선언이 자주 언급되는 와중에 집사람과 아이들이 왜 한국전쟁이었는데, 우리나라는 협정 당사자가 아니냐고 물었다.

 

당시에 우리나라(남한)은 종전에 반대를 하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우리는 정전협정에 서명을 하지 않았다. 우리로서는 3년간 전쟁을 한 마당에 통일로 마무리를 짓고자 하는 바람이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해당 정전협정에 서명 당사자는 미국, 북한, 중국이 된 것이다. 

 

 

'한국 군사 정전에 관한 협정'에 관한 위키백과 자료 :

https://ko.wikipedia.org/wiki/%ED%95%9C%EA%B5%AD_%EA%B5%B0%EC%82%AC_%EC%A0%95%EC%A0%84%EC%97%90_%EA%B4%80%ED%95%9C_%ED%98%91%EC%A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