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댄스(?) 그룹 쿨(Cool)은 내가 군대를 제대하고 복학을 했을 때 데뷔를 했다.

 

어렴풋한 기억으로는 그 당시에 최고의 인기는 단연 김건모였다. 한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곡들이 모두 히트를 하는 전설을 가지고 있을 정도니 말이다.

 

 

하지만, 강호에는 일인천하 만인지상의 절대고수만 있는 건 아니니까...

 

쿨(Cool)은 우리나라의 댄스 그룹들 중 가장 오랜 기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활동을 한 그룹 중 하나가 되었다.

그리고 메인 보컬을 맡고 있는 이재훈은 최근에도 가끔 방송을 통해서 여전히 반가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람들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사실 난 쿨(Cool) 그룹 보다 메인 보컬인 이재훈의 목소리가 더 좋다.

 

 

다시 이 노래에 관한 이야기로 돌아와서... 이 곡은 슬픈 가사 내용과는 달리 멜로디는 신이 난다.

꿈보다 해몽 같아 찔리긴 하지만... '애이불비(哀而不悲)'라고나 할까?

 

재미난 사실은... 이 곡은 편곡의 중요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 중 하나이다.

 

쿨의 대표적인 히트곡 중 하나인 '슬퍼지려하기전에'는 '마로니에'라는 밴드의 최선원이 1993년에 발표한 것을 쿨(Cool)이 1995년 그들의 정규 2집 앨범인 'The [Kul]'의 4번째 곡으로 리메이크를 한 것이다.

 

물론 원곡도 나름의 매력은 있지만, 리메이크곡이 주는 인상이 훨씬 강렬한 것이 사실이다.

마침 유투브에 원곡도 올라와 있어서, 함께 퍼왔다.

 

 

쿨의 노래에는 많은 히트곡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너의 집 앞에서'도 좋다. 

3.5집에 실린 버전보다는 Very Best Album of Cool 1994~2003 CD2에 있는 버전을 추천한다.

 

 

 

나무위키를 그리 선호하지는 않지만, 그룹 쿨(Cool)과 관련한 내용은 위키보다 알차게 정리되어 있는 것 같아서 가져와 본다.

 

https://namu.wiki/w/%EC%BF%A8(%ED%98%BC%EC%84%B1%EA%B7%B8%EB%A3%B9)

 

 

 

 

Posted by 순간을 머무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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