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44

Allie Sherlock - Happier : Ed Sheeran_Cover song

이제 13살 먹은 소녀의 목소리가.... 저 멀리 아일랜드란 곳의 더블린(Dublin)을 궁금하게 한다. 위의 동영상은 그녀의 Youtube 동영상이 1주일에 120만 정도 조회수를 올리자 Saturday am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그녀와 인터뷰를 하고 라이브로 노래도 들었던 코너를 담은 것이다. 2017년 당시 그녀는 12살이었는데, (최근의 동영상에서 길거리 버스킹을 하는 날이 생일이었음), 3년전부터 기타를 쳤고, 노래를 하기 시작한 지는 2년 반 정도 되었다고 한다. 그녀가 좋아하는 가수는 Adel과 Ed Sheeran이라고 하는데, 그녀는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해서 학교를 그만두고 현재는 집에서 홈스쿨링(Homeschooling)을 하고 있다. 이 글을 정리라는 중에 좀 더 검색을 해 보니, 아래의 ..

Music 2018.10.21

이소라(Lee Sora) - 악토버 러버(October Lover) duet with Roy Kim

오랫만에 반가운 소식이다. 가수 이소라씨가 2018년 10월 2일, 신곡 'October Lover'를 발표했다. (한글로 '악토버 러버'라고 쓰니 좀 이상스러워서 영문으로 제목을 사용하는게 더 낫을 것 같음) 정지찬/이소라 작사, 정지찬 작곡 가사는 멜론에 올려져 있는 것이 있어서 링크로 대신한다(가사를 퍼 와도 저작권 침해가 아닌지 의문이라서...). https://www.melon.com/song/detail.htm?songId=31334193&ref=W10600 어디에서는 feat. Roy Kim 이라고 해서 로이 킴이 피처링(Featuring)으로 참여한 것으로 표기가 되어 있기도 한데... 어쩌면 이소라보다 더 목소리가 많이 들어간 것 같아서... duet을 했다고 봐야 할 것 같다. 개인적으..

Music 2018.10.03

SHOW ME THE MONEY 777 그리고 나플라(Nafla)

처음부터 Show Me The Money를 보아온 것도... 힙합 매니아도 아니지만... 언젠가 부터 그들이 비트를 타며 하는 랩(Rap)이 재밌어서 최근 시즌은 거의 다 본 것 같다. 이번 777(Triple Seven)의 경우는 랩에 문외한이 내가 듣기에도 다른 시즌에 비해서 출전자들의 실력이 쟁쟁한 것 같다. 특히나 '라플라(Nafla)'라고 하는 LA에서 온 랩퍼는 단연 발군이다. 그 동안에도 힙합계에서는 namevalue가 상당히 높은 사람들이 종종 나온 적이 있었지만, 그들의 대부분은 쇼미더머니의 경쟁 방식이 맞지 않아서 였는지, 아니면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다는 것처럼 실수를 해서 그런지... 유명세에 비해서 제대로 된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곤 했다. 하지만, 나플라는 달랐다. 그는..

Music 2018.09.29

홍성민 - 기억날 그날이 와도

오늘은 가수 홍성민을 추억하고 싶다. 너무 일찍 우리 곁을 떠나버린... 그에게는 비록 '기억날 그날이 와도'라는 대중에게 잘 알려진 노래가 하나 있긴 하지만... 다른 좋은 곡들도 다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홍성민 관련 나무위키 자료 : https://namu.wiki/w/%ED%99%8D%EC%84%B1%EB%AF%BC(%EA%B0%80%EC%88%98) 홍성민 관련 위키 자료 : https://ko.wikipedia.org/wiki/%ED%99%8D%EC%84%B1%EB%AF%BC_(%EA%B0%80%EC%88%98) 1990년에 발표된 그의 솔로앨범인 '기억날 그날이 와도'에는 그의 대표곡인 '기억날 그날이 와도' 외에도 다수의 좋은 곡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개인적으..

Music 2018.09.21

시인과 촌장 - 비둘기에게, 사랑일기

비둘기에게는 가사말이 멜로디 만큼이나 아름다운 노래다. 이 노래가 발표되고 얼마 되지 않아서 'AOO침대'에서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첫 도입부를 사용해서 사람들에게는 "그대는 나의 깊은 어둠을 흔들어 깨워..." 라는 가사말이 익숙하겠지만... 그 뒤에 노랫말이 내 마음에는 더 와 닿았다. "어린 횃불이 되고픈 나를... 마음 속의 고향에서 잠자는 나를... 천진난만 하게 사는 나를... 맥 빠진 눈을 가진 나를... 부탁해... 부탁해..." 그 시절 이후 부터... 나는 세상살이가 순진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주입식 교육 마냥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듣고... 사회생활을 하면서는 눈으로 보고, 체험하며 살았던 것 같다. 왜... 그렇게는 살아가는 것이 어려운 건지... 1986년에 발표..

Music 2018.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