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개월 전부터 사우디 왕세자인 모하메드 빈 살만(Mohammed Bin Salman)이 언론에서 사라지면서 그의 신변에 관한 여러가지 설이 꼬리를 이어왔다.

 

최근에 영국 수상과 통화했다느니, 에티오피아 수상의 방문시 미팅을 했다느니, 경제개발위원회 회의를 주관했다느니 하는 설과 촬영일자를 확인할 수 없는 사진들이 나오긴 했지만.... 그를 둘러싼 의문들을 잠재우기엔 충분하지 못했다.

 

 

2018/05/18 - [세상이야기/정치, 경제, 사회,국제] -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암살설

 

2018/05/28 - [세상이야기/정치, 경제, 사회,국제] - 사그라들지 않는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사망설

 

2018/05/31 - [세상이야기/정치, 경제, 사회,국제] - 사우디 왕세자의 행적(Whereabouts)에 관한 의문은 진행형

 

 

 

그런데, 위의 기사에 따르면, 사우디 왕세자가 곧 있을 러시아 월드컵 개회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한다.

 

 

만약, 그가 세계 언론에서 취재하는 개회식에 등장한다면, 지금까지의 구설수를 말끔히 해소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그의 신변에 대해서 궁금해 하던 세상에 그의 건재함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과연, 이번에는 진실이 밝혀질 것인지? 더 두고 볼 일이다. 

 

 

참, 여기에서 상식 한가지... 이슬람 국가에서는 이름을 지을 때... 누구의 아들... 이런 식으로 짓는 경우가 많다.

 

Mohammed Bin Salman 이라고 할 때... Bin은 바로... '(누구)의 아들'에 해당한다. 따라서 그의 이름은 현재 사우디의 국왕인 'Salman의 아들 Mohammed'가 되는 것이다.

 

 

Posted by 순간을 머무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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