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

자연을 담은 사진, 개망초(Daisy Fleabane)

engbug 2018. 7. 16. 00:00

 

People used to say that it is useless and even it's harmful. But the concepts are just from their personal perspective and interest. It has its own beauty and reason of existence as we have.

 

세상에 사는 생물들은 저마다 존재의 의미를 가지고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다른 주체에 의해서 자의적으로 구분되고, 평가되어지는 경우가 있다. 당사자가 원하지 않는 과대평가도 문제이지만, 일방적으로 평가 절하되거나 매도되는 경우는 당사자로선 정말 억울하고 황당하지 않을 수 없겠다.

 

위의 사진에서 나오는 개망초의 경우도 그러하다.

 

잡초로 구분되는 것도 모자라서.... 일설이긴 하지만, 개망초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유래를 보면... 이 식물이 밭에 자라기 시작하면 농사를 망친다고 해서 개망초라고 불렀다니 말이다.

 

 

개망초 관련 위키 자료 : https://ko.wikipedia.org/wiki/%EA%B0%9C%EB%A7%9D%EC%B4%88

 

나무 위키 자료 : https://namu.wiki/w/%EA%B0%9C%EB%A7%9D%EC%B4%88

 

 

국화과의 북아메리카 원산인 귀화식물로서 개망초는 잡초라고 불릴 정도로 어디서나 쉽고 흔하게 볼 수 있는 식물이다.

 

하지만, 저렇게 가만히 보면.... 그 나름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세상에 다른 존재들 역시도 그러할 것이다. 어떤 잣대를 두고, 거기에 미치지 못하거나 넘쳐 난다고 해서 굳이 그걸 재단하려 들지 말자. 그도 그 나름의 아름다움과 존재의 이유가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