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태국

태국에서 친해진 과일 - 용과(Dragon Fruit)

engbug 2026. 1. 18. 21:52

용과는 전체를 4등분한 후에 사진 왼쪽 이미지처럼 자르면 껍질에서 쉽게 분리된다.

 

 

태국에서의 생활이 5개월로 접어들면서 점점 현지화가 확대되어 가고 있다.

 

먹거리의 경우,  특히 과일을 즐겨 먹는 나로서는 우리나라에서는 상대적으로 비싸서 잘 안 먹었던 과일들을 공략하기로 했다. 그 첫번째가 파파야였는데, 지금도 냉동실에는 먹기 좋게 썰어서 냉동해 놓은 파파야가 한 두 팩은 있다.

 

2025.12.13 - [해외여행/태국] - 태국에서 친해진 천사의 과일 - 파파야 (Papaya)

 

 

이번에 소개할 용과(Dragon Fruit)은 선인장과의 열매다. 선인장과의 열매로 제주도에서 많이 생산되서 우리에게도 친숙한 백련초가 있는데, 상대적으로 용과는 백련초보다는 한국화가 되어 있지 않은 것 같다.

 

 

 

용과는 과육이 매우 부드럽고 수분이 많다.  위의 커팅한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검은 깨 같은 씨가 촘촘히 박혀 있는데, 식감이 마치 키위 같아서 그냥 먹으면 된다. 그렇게 단맛이 강하지 않아,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먹으면 청량감을 준다.


껍질은 양쪽 끝부분을 먼저 자르고 나서, 세로로 2번 잘르면 4등분이 된다. 그 다음에는 손쉽게 껍질을 분리해 낼 수 있다. 

 

용과는 식이섬유가 많아서 변비에 좋다고 하는데, 항산화 성분이 많아서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마그네슘 함량이 높고, 비타민 C와 철분이 풍부하다.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껍질 채로 주방용 티슈에 감싼 후에 비닐 봉투에 대충 돌돌 말아서 신선칸에 보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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