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생활 4개월 째, 그 동안 조금씩 일상이 편해졌다. 이젠 은행계좌도 생겼고, Debit Card로 발급 받았다.
숙소 주변에는 몇 개의 단골 가게들도 생겼는데, 가장 먼저 단골이 된 구멍가게에서는 바나나 (주로 미니 바나나)와 파파야도 판다.
처음 2달 정도는 바나나만 사다 먹었는데, 길쭉한 녀석의 정체를 물어보니 파파야라고 했다. 사실 난 파파야 이름만 알았지 그렇게 생긴 건 몰랐었다.
소화와 배변에 좋다고 했는데, 딱히 와 닿지는 않아서 그냥 왔다가 검색을 해 보니... 항염효과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게다가 비타민 A, C가 풍부하고 항산화까지.... 그리고 가격은 1개에 35~ 40바트 정도...
이 정도면 한국에서 귀한 파파야를 태국에 사는 동안 즐기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그래서, 그 후로는 매주 파파야를 사다 먹고 있는데, 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이 열매는 콜롬버스(Columbus)로부터 '천사의 과일(Fruit of the Angels)'라는 별명도 얻었다.
https://www.europeana.eu/en/exhibitions/edible-plants-from-the-americas/papaya
파파야가 더 좋은 점은 과일이지만, 음식의 재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파파야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비빔면에 함께 곁들여 먹으면, 단맛을 더해 주고 부드러운 식감도 더해져 나름 괜찮다.

반응형
'해외여행 > 태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태국에서 친해진 과일 - 용과(Dragon Fruit) (3) | 2026.01.18 |
|---|---|
| 태국 취업 비자 온라인 신청 방법, Non-Immigrant B VISA (0) | 2025.10.26 |
| 태국에서 GLN 사용 후기 - 좋은 점, 아쉬운 점 (0) | 2025.10.23 |
| 태국, 에메럴드 빛 바다가 있는 피피섬(Ko Phi Phi) (4) | 2018.11.18 |
| 태국, 방콕 후아람퐁역(Hua Lamphong Station) 인근 가성비 좋은 숙소 iSanook (0) | 2018.05.13 |
| 방콕, 스완나폼공항(Suvarnabhumi airport)에서 후아람퐁역(Hua Lamphong Station)까지 ARL, MRT 이용하기 (0) | 2018.04.28 |
| 태국, 방콕 카오산로드(Khaosan Road) 24시간 영업하는 식당 My Darling (6) | 2018.04.22 |
| 태국, 방콕 - 왓포(Wat Pho) 인근 음식점, INN A DAY (0) | 2018.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