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은 '까치수영'이라고 부르는데,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이나 위키 등의 자료에서는 '까치수염'이라고 부르고 있고, 해당 명칭을 권장하는 것 같다. 이름이 주는 어감상으로는 '까치수영'이 오히려 더 좋게 들려서,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부르는 것을 선호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식물의 이름이 지어진 유래 등을 알면, 참고가 될텐데 해당 자료를 찾지는 못했다. 까치수염 관련 위키 자료 : https://ko.wikipedia.org/wiki/%EA%B9%8C%EC%B9%98%EC%88%98%EC%97%BC 이 식물은 주로 한국을 포함한 동북아에 서식한다고 한다. 처음 이 꽃을 제대로 만나게 되었을 때는, 어릴 적에 흔하게 보던 아까시나무꽃이 땅에 가깝게 피어 있는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다. 하기야,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