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Show Me The Money를 보아온 것도... 힙합 매니아도 아니지만... 언젠가 부터 그들이 비트를 타며 하는 랩(Rap)이 재밌어서 최근 시즌은 거의 다 본 것 같다. 이번 777(Triple Seven)의 경우는 랩에 문외한이 내가 듣기에도 다른 시즌에 비해서 출전자들의 실력이 쟁쟁한 것 같다. 특히나 '라플라(Nafla)'라고 하는 LA에서 온 랩퍼는 단연 발군이다. 그 동안에도 힙합계에서는 namevalue가 상당히 높은 사람들이 종종 나온 적이 있었지만, 그들의 대부분은 쇼미더머니의 경쟁 방식이 맞지 않아서 였는지, 아니면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다는 것처럼 실수를 해서 그런지... 유명세에 비해서 제대로 된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곤 했다. 하지만, 나플라는 달랐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