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젤 워싱턴 2

Denzel Washington at University of Pennsylvania - 덴젤 워싱턴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졸업 연설

2011년 5월 16일에 덴젤 워싱턴(Denzel Washington)은 아이비리그 중 하나인 펜실베이니아대학교(Upenn)로부터 명예박사학위(honorary Doctor of Arts degree)를 받는다. 이때, 그가 한 졸업연설(commencement speech)은 명연설 중 하나로 손꼽힌다. 그는 20여 분간의 연설을 통해서... 졸업생들을 포함한 청중들에게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그런데, 더욱 대단한 건... 중간중간에 웃음과 재미도 함께 선사했다는 것이다. 연설문을 그가 직접 작성했는지... 아니면, 다른 누군가의 도움을 받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제 학교를 떠나서 새로운 도전을 할 졸업생들에게 앞으로 사회생활을 하면서 실패도 경험하게 될지 모르지만... 그래도 뒤로 넘어지지 말고..

이러쿵저러쿵 2020.10.18

Man On Fire의 명대사... Forgiveness is between them and God. It's my job to arrange the meeting.

우연히 'Man On Fire'이라는 영화를 알게 되어 보게 됐다. 이 영화는 2004년에 개봉되었는데... 덴젤 워싱턴(Denzel Washington)이 주연했고, 촬영 당시에는 10살 내외였을 다코다 패닝(Dakota Fanning)이 주연급 조연으로 나온다. 멕시코가 치안이 안 좋다는 이야기는 몇 차례 접한 적이 있지만, 영화 속에 등장하는 멕시코시티는 암울하다. 특수부대요원으로 대테러전 등을 수행하다가 이제는 퇴역한 크레시(Creasy, 덴젤 워싱턴)는 작전 수행과정에서 겪은 살상으로 인한 트라우마(Trauma)로 일상에 적응하지 못한 채 술에 의지해서 산다. 그러다가, 군대에서 함께 근무했던 선배를 찾아 멕시코를 방문하게 되는데... 그곳에서는 하루가 멀다하고 몸값(Ransom)을 노린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