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BS의 '더팬(The Fan)'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카더가든은 기존에 일부의 사람들에게만 알려져 있던 그의 진가를 대중들에게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고 있다. 팬마스터 중 한 명인 유희열의 말처럼... 그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도 출연했었지만, 당시에는 크게 주목을 받거나 분위기를 전환하는데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했다. '운칠기삼(運七技三)'이란 말이 적절한 지는 모르겠지만... 세상엔 실력과 노력만으로는 되지 않는 일들이 제법 많으니... 그의 재능과 노력도 대중화를 위해서는 적절한 시기와 상황이 필요했을 지도 모르겠다. 그러한 시기와 상황까지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프로모션이나 마케팅일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건 일부분일 것 같다. 아무튼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