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4

블로그, 홈페이지 등 웹페이지 작성시 테이블보다는 이미지로 처리하라.

지난 20여 년 동안 인터넷의 사용 환경 변화는 놀랍다고 밖에는 말할 수 없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은 이 바닥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왜냐면 10년이면 강산이 몇 번 변할지 모를 정도로 빠르게 달라지니까... 그중 하나의 예가 바로 모바일 인터넷 분야다. 이제는 누구나 적어도 하나 정도의 모바일 인터넷이 가능한 휴대폰, 태블릿 PC 등을 가지고 다닌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블로그에 접속하는 기기를 살펴보면 60~70% 이상이 모바일 환경이다. 따라서 홈페이지나 블로그도 이제는 PC 기반만 가지고는 대응을 할 수 없다. 그리고 저마다 다양한 화면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는 지라... 예전처럼 몇 가지 크기에 적용될 수 있는 홈페이지의 레이아웃이 아닌... 접속자의 해상도에 따라 화면 ..

방치되어 있던 홈페이지를 다시 살리다. 간단한 XE 홈페이지 만들기

올해는 개인적으로 홈페이지와 관련하여 나름의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한 해가 될 것 같다. 우선은 아래 링크한 것처럼 전부터 고수하던 개인 홈페이지를 벗어나서 티스토리라는 형태의 블로그를 시작했다. 2018/03/10 - [홈페이지,블로그] - 홈페이지 이전을 준비하며... 그 과정을 통해서 티스토리라는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는 방법만 배운 것이 아니라, 전에도 배우고 싶었던 css 방식이나 php 방식의 홈페이지 운영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 덕분에 상반기가 지나면서 티스토리에는 거의 완벽하게 적응이 되었고, 그러고 나니 뇌사상태에 있는 홈페이지에 대해서도 눈이 가기 시작했다. 그런데, 문제는 기존의 상태를 유지하고는 한 발짝도 앞으로 나가기 어렵다는 점이었다. 아무리 꽤 오랜 시간 동안 방치해 두었던 ..

홈페이지 제작 분투기_캐릭터 만들기

개인 홈페이지를 만들면서,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는 콘텐츠들을 채우려다 보니, 급기야 캐릭터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기에 이르렀다. 그런데, 문제는... 이쪽 분야와는 전혀 거리가 먼, 게다가 미술이나 그래픽 툴을 다루는 법도 배운 적이 없는 나로서는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 할지 실마리 조차 찾을 수 없었다. 그러다가, 옆에서 보니... 집사람이 만들기 하는데 그림을 끄적이는 것이 눈에 들어온다. 오~~~ 나보다 훨씬 낫네!! (장님들 사이에 애꾸가 왕인 격이다) 그럼 저 아까운 재능(?)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그래서 방법을 찾는 과정에 팬마우스을 가지고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기에 이르렀다. 그래서, 팬마우스를 구입하고 집사람에게 한 달에 얼마씩 줄 테니... 나를 위해 그림(?)을 그려다오...

홈페이지 이전을 준비하며...

홈페이지를 처음 시작한 건 1997년경 PC통신 하이텔(Hitel) 시절부터니 벌써 20년이 넘었다. 그 동안 홈페이지의 주소도 몇 차례 변경 되었고, 운영하는 방식도 바뀌어 갔다. 처음 www.hitel.net/~ENGBUG로 홈페이지를 했을 때와 bonafide.pe.kr(1997년 7월 17일 ~ 2007년 7월 17일)를 도메인으로 사용하던 때에는 대부분 웹호스팅을 이용했고, 중간에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Desktop에 Apache Server를 설치하고 mySQL과 PHP를 이용해서 게시판을 만들어 사용했던 시절도 있었다. 그 후에 www.geoever.com으로 도메인 주소를 바꾸고, Linux 웹호스팅과 함께 XE로 게시판 위주의 운영을 했다. 그런데, XE 게시판은 어느 순간 보안상에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