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son 1 2

The Last Ship Season 1, 좋아하는 대사 2

The Last Ship Season 1의 Episode 6 Lockdown 에 인상적이고 멋진 장면이 있어서 해당 대사를 가져와 보았다. 니카라과에서 백신 임상 실험용 원숭이를 구하는 작전을 우여곡절 끝에 성공시키고, 이제 백신 개발은 시간문제라고 생각했던 그들의 기대가 무너지는 상황이 발생하고 말았다. Dr. Scott의 원숭이 임상 실험이 실패를 거듭하자, 함장을 포함한 지휘관들은 불안감에 빠지고 우선 연료라도 아껴야겠다는 판단하에 미국으로 향하던 항해를 멈춘다. 하지만, 대원들에게 백신 개발이 곧 성공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꺼낸 지 얼마 되지 않은 터라서, 이 상황을 그대로 알리기를 주저하게 되는데... 하필이면 원숭이를 포획하러 출동했던 중위가 고열로 갑자기 쓰러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에 처음엔..

You can't just play God! You don't get to decide who lives and who dies!_Person of Interest Season1

Person of Interest를 처음부터 다시 보고 있다. 전에 봤던 터라 스토리를 모두 알고 있지만, 그래도 재미있기만 하다. Finch와 Reese가 만나서 한 팀을 이루었고, 아직은 찰떡궁합까지는 아니지만 서로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지는 이해하는 관계가 되었다. Fusco도 아직 팀의 일원으로서 케미(Chemistry)는 떨어지지만, Reese나 Finch가 자신을 이용하려는 나쁜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은 파악한 정도고.... Carter는 Reese에 관심을 가지고 쫒는 중이다. 그 과정에서 9편을 통해 Carter가 이들과 한 팀이 되어가는 과정이 그려진다. 마치 서로 한번도 본 적은 없지만, 오랫동안 동경하고 짝사랑했던 사이가 드디어 서로를 만나 알아가게 되는 과정이라고 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