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이야기 두 번째입니다. 이글도 역시 [원문 읽기]를 누르시면 영문으로 된, 본래의 글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글쓴이는 알 수 없습니다. [The Most Beautiful Heart] [원문 읽기] 어느 날 웬 젊은이가 마을 한복판에 우뚝 서서는 자기가 이 계곡(아마도 산골마을이었나 봅니다)에서 가장 아름다운 심장을 가졌노라고 떠들어 댔습니다. 구경삼아 몰려든 많은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그의 심장이 완벽하다는 사실에 감탄했답니다. 정말 흠집은 커녕 티 하나 없었으니까요. 맞아요, 사람들은 모두 그의 심장이 자신들이 지금까지 보았던 그 어느 것보다, 아름답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젊은이는 신바람이 나서는, 그의 아름다운 심장을 자랑하느라 전보다 더 목소리를 돋우었죠. 그런데 어디서 나타났는지, 한 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