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노래가 발표되고 한창 인기를 끌었을 당시에는 이 노래를 들어보지 못했다. 그 때는 여러모로 여유가 없던 시기였다. 시간이 한참 지나서 출근 길이었나... 라디오에서 처음으로 이 노래를 듣게 되었는데... 남다른 울림이 있었다. 그리고, 쉽게 정리될 수 없는 여러 복잡한 감정과 생각이 일었다. 나중에 어느 정도 생각이 정리된 후에... 마음의 부담을 덜고 이 노래를 듣게 되었다. 이 노래 속의 아빠는 나를 포함한 이 세상 대부분의 아빠들이 꿈꾸는 성공한 아빠라고 해도 무방할 것 같다. 과연 나는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나중에 내 아이들은 나를 어떤 아빠로 기억할 것인지... 노래의 사연을 알기 전에는.... 비록 Luther Vandross가 걸출한 보컬 능력을 가지고 있긴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