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3

북미정상회담 기념 주화- 미국산, 싱가포르산

2018년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미국의 트럼프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위원장 사이의 북미정상회담을 기념하는 주화가 발행되어 판매되고 있다. 위에 것은 미국에서 발행된 것으로 백악관선물샵에서 판매하고 있고, 다른 하나는 싱가포르에서 발행되었다. 둘 다 실물을 못 봐서,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이미지상으로는 미국 것은 병뚜껑을 연상시켜서 기념주화 같은 이미지와는 조금 거리가 있어 보인다. 싱가포르에서는 4종 이상이 발행된 것으로 보이는데... 주화의 일반적인 원형 모양새를 갖추고 있고, 컬러가 들어간 것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단색의 경우는 동전의 모습을 띄고 있다. 참, 미국에서 발행된 것에는 문재인대통령의 이름이 영문으로 포함되어 있다. 만약, 북미정상회담이 종전협정을 거쳐 평화협정까지 가고... 이로..

김정은 위원장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싱가포르 도착

김정은 위원장이 드디어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CNN 기사에 따르면 싱가포르 정부측에서 제공한 사진으로 봤을 때, 자신의 전용기인 참매1호기가 아닌, 중국항공기를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어느 비행기인들 어떠냐... 무사히 잘 도착했으면 된 거지... 흑묘든 백묘든 쥐만 잘 잡으면 되는 거다.). 김정은 위원장은 당초 그의 숙소로 예상되었던 St Regis(세인트 레지스)호텔에 머무른다고 하고, 김위원장은 일요일인 오늘 싱가포르 총통과 회담을 갖을 예정이다. 트럼프(Trump) 대통령도 오늘 싱가포르에 도착 예정이지만, 그는 다음날인 월요일에 싱가포르 총리와 회담을 갖는다. 김정은 위원장이 그가 제1차 남북정상회담 때 타고 왔던 방탄 차량을 싱가포르로 가지고 왔는지는 확인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해당 기사 말..

북미정상회담, 트럼프대통령은 Shangri-La Hotel, 김정은위원장은 St Regis : 숙소까지 확정(?)

6월 12일 싱가포르의 센토사 섬에 있는 카펠라호텔(Capella Hotel)에서 개최되는 북미정상회담이 한 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그들의 일정 하나 하나가 세계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회담장소는 정해졌으니, 양 정상이 머물 숙소는 어떻게 될 지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데, 해외 언론에서는 트럼프(Trump) 대통령은 샹그릴라호텔(Shangri-La Hotel)에서 머물 것이 유력하다고 하고, 김정은위원장의 경우에는 St Regis라는 호텔에서 머물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런데, 두 호텔은 아래 지도에서 보는 것처럼 거리상으로 얼마 떨어져 있지 않다. 북한이 이번 회담과 관련한 비용 부담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는 언론이 있는데... 북한도 그 정도 어떻게 할 수 없을 정도의 나라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