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비슷한 사람도 많은 것처럼... 비슷한 식물들도 많다. 심지어 이름까지도 말이다. 그 중 며느리밑씻개 같은 경우에는 그 이름이 붙여진 유래가 여러 설로 나뉘어지지만... 우리나라의 슬픈 역사와도 관련이 있는 이야기가 있어서, 이 글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관련 내용을 보느라니 마음이 편치 않았다. 거기에 한 가지 더 나를 괴롭게(?) 만든 부분이 있었는데... 예전에 내가 담은 사진만으로는 이것이 며느리배꼽인지 며느리밑씻개인지... 나로서는 도저히 구분할 수 없었다는 점이다. 이 둘을 구분하는 인터넷의 자료들 중에서 가장 이해하기 쉬운 것이 아래에 링크된 내용이다. http://cafe.daum.net/ecobio/33Sa/191?q=%EB%A9%B0%EB%8A%90%EB%A6%AC%EB%B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