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3

새로 블로그를 만들다_기존 포스팅들은 좋은 기록이자 참고 자료

티스토리를 시작했던 계기 지금은 내가 처음에 티스토리를 왜 시작하게 되었는지 기억조차 가물가물하지만... 종종 방문하던 블로그 중에 하나가 티스토리여서 댓글을 남기려던 것이 계기였던 것 같다. 당시만 해도, 티스토리에 가입하려면 기존 블로거 중에서 초대장을 가지고 있는 분으로부터 초대장을 받아야 했기 때문에 몇 차례의 시도 끝에 가입을 할 수 있었다. 애착... 그리고 지속가능성... 가치(Value)라는 것은 시장에서 매기는 적정 가격이라는 것도 있지만... 남들이 보기엔 별 거 아닌 것도 누군가에게 의미가 있는 것들이 있다. 홈페이지가 내게는 그렇다. 요즘 시점에서 평가한다면 별거 아닌 것들로 채워져 있었고, 20년 넘는 시간이 흐르고, 여러 차례 도메인 주소도 바뀌고, 호스팅 서비스도 이전을 하면서..

블로그, 홈페이지 등 웹페이지 작성시 테이블보다는 이미지로 처리하라.

지난 20여 년 동안 인터넷의 사용 환경 변화는 놀랍다고 밖에는 말할 수 없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은 이 바닥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왜냐면 10년이면 강산이 몇 번 변할지 모를 정도로 빠르게 달라지니까... 그중 하나의 예가 바로 모바일 인터넷 분야다. 이제는 누구나 적어도 하나 정도의 모바일 인터넷이 가능한 휴대폰, 태블릿 PC 등을 가지고 다닌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블로그에 접속하는 기기를 살펴보면 60~70% 이상이 모바일 환경이다. 따라서 홈페이지나 블로그도 이제는 PC 기반만 가지고는 대응을 할 수 없다. 그리고 저마다 다양한 화면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는 지라... 예전처럼 몇 가지 크기에 적용될 수 있는 홈페이지의 레이아웃이 아닌... 접속자의 해상도에 따라 화면 ..

홈페이지 이전을 준비하며...

홈페이지를 처음 시작한 건 1997년경 PC통신 하이텔(Hitel) 시절부터니 벌써 20년이 넘었다. 그 동안 홈페이지의 주소도 몇 차례 변경 되었고, 운영하는 방식도 바뀌어 갔다. 처음 www.hitel.net/~ENGBUG로 홈페이지를 했을 때와 bonafide.pe.kr(1997년 7월 17일 ~ 2007년 7월 17일)를 도메인으로 사용하던 때에는 대부분 웹호스팅을 이용했고, 중간에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Desktop에 Apache Server를 설치하고 mySQL과 PHP를 이용해서 게시판을 만들어 사용했던 시절도 있었다. 그 후에 www.geoever.com으로 도메인 주소를 바꾸고, Linux 웹호스팅과 함께 XE로 게시판 위주의 운영을 했다. 그런데, XE 게시판은 어느 순간 보안상에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