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부터 자유한국당 놈들이 제대로 된 인간이라고 생각한 적도 없지만... 가면을 쓰고, 겉으로는 사람인냥 하다가 이렇게 양심선언(?)을 하고 나오니 신선한 감은 없어도 솔직한 부분은 평가해 주고 싶다. 저런 사람도 국회의원이 될 수 있다니... 해당 지역구에 선거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다시 한번 잘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다. 괜히 도매금으로 평가를 받지 않으려면 말이다. 만약 정태옥이 자신이 한 발언에 대해 크게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인천과 부천에 사는 시민들은 물론 자신을 국회의원으로 뽑아준 지역 주민들을 생각해서라도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정계에서 영원히 떠나는 것이 맞지 않나 싶다. 그게 아니라면, 늘 그랬던 것처럼 말로만 미안이겠지... 너런 거 한테는 사과 받고 싶지도 않다. 20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