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차이나타운에서는 중화요리를 파는 식당들 외에 우리나라에 자리를 잡고 살았던.... 그리고 살고 있는 화교들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건물을 찾는 것이 쉽지 않다. 1912년에 개업을 해서 최초로 자장면을 만들어 팔았다는 '공화춘(共和春)'은 1983년 문을 닫았기 때문에 당시에 어렸던 나는 영업을 하는 공화춘을 본 적이 없다. 그나마 그 후에도 계속 영업을 하던 식당은 '풍미(豊美)'였다. 공화춘 관련 나무 위키 :https://namu.wiki/w/%EA%B3%B5%ED%99%94%EC%B6%98 화교학교에서 중구청 방면으로 길가에 있는 옛 건물들이 몇 개 있을 뿐... 정말 세계적으로 차이나타운이 자리잡지 못한 얼마 안 되는 나라가 우리나라였던 것이다. 그런데, 이런 차이나타운에서 그나마 의미가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