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끔 Daredevil 시즌 1을 보고 있는데, Episode 5에서 사이다 대화가 나와서 좀 길지만 정리해 본다. Foggy는 주인공 Matt과 함께 작은 변호사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고, Karen은 이들이 처음 수임한 사건의 의뢰인으로서 인연을 맺어 비서로 함께 일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콰테말라 출신의 Cardenas라는 아주머니가 찾아와 도움을 요청한다. 그녀가 세들어 사는 낡은 아파트를 재개발하려는 사람들이 세입자들을 내쫒을 심산으로 압박을 가하면서 전기와 수도도 고장내고 고치지 않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 보상금 조금 받고 나가라는 식인데, 주인공들은 이들을 돕고자 한다. 그래서, 재개발업자가 고용한 대형 로펌에 가서 상대측 변호사와 미팅으로 하러 갔는데... 해당 로펌은 이들을 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