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한 GCC국가들의 카타르에 대한 고립 정책이 장기화 되고 있다.

 

나의 이해가 정확한 지는 모르겠지만,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란의 확장이 달갑지 않아서 어떻게든 저지하고자 하고, 카타르의 입장에서는 천연자원 등의 개발과 관련해서 이란과 협력이 필요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사우디아라비아에 질질 끌려다니고 싶지 않는 측면이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카타르와의 육상과 항공 교역을 끊고 있지만, 카타르는 해상과 항공을 통해서 이란이나 오만 등으로부터 교역을 하고 있어서 아직까지는 크게 아쉬운 부분이 없는 듯 보인다.

 

https://www.albawaba.com/business/saudi-arabia-plans-60-km-canal-turn-qatar-%E2%80%98island%E2%80%99-1114132

 

 

그런데, 얼마 전에 재미난 기사를 하나 접하게 되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카타르와의 약 60km 정도 되는 국경에 폭 200여미터 깊이 약 15~20미터 상당의 운하를 파서 카타르를 섬(Island)으로 만들어 버리려는 계획을 구상중에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해당 국경 지대에 핵폐기물 등을 처리하여 반도국가인 카타르를 해상국가로 탈바꿈시키는 것이 일시적으로 끝나지 않을 것같은 기세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돈이 차고 넘쳐서 엉뚱한 짓을 구상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과연 그렇게 카타르를 섬나라로 만든다고 해서 그것이 얼마나 실효성이 있겠는가 말이다.

 

 

물론 그들도 바보가 아니니, 그냥 나온 헛소리는 아니겠지만... 어떻게 일이 진행될 지 지켜볼 일이다.

Posted by 순간을 머무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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