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우리 집 고양이 '또미'에 관한 글을 올리는데... 녀석이 내게는 여러 면에서 새롭다. 2017/10/21 - [이러쿵저러쿵] - 고양이의 잠꼬대(?) 2018/06/05 - [이러쿵저러쿵] - 반려묘 상담... 공부엔 관심 없고, 잠만 자는 고양이 2018/08/25 - [이러쿵저러쿵] - 무더위도 지났건만 만사 귀찮은 우리 또미 어릴 적엔 고양이를 무서워하거나, 싫어했기 때문에 고양이에 관해서는 철저한 무관심이었고... 당연히 고양이의 습성이 나에게는 신세계이지만... 어릴 적, 집에서 키우던 멍뭉이들과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이건 밀당도 아니고... 가까이하기엔... 또미는 평소 나를 좋아하는 편이다. 내가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 이유는... 아침에 나의 기상 알람이 울릴 때쯤이면, 내 주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