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랭이꽃은 늦봄에서 여름 사이(6~8월)에 많이 볼 수 있는 꽃이다. 요즘은 관상용으로 화단에 많이 심는데, 보라색 꽃잔디와 언뜻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다르다.
패랭이꽃은 꽃잎이 5개이고, 줄기가 30센티미터 정도 올라온다. 같은 패랭이꽃속의 카네이션과 꽃잎의 모양이 비슷하다.
[패랭이꽃 관련 위키 자료]
https://ko.wikipedia.org/wiki/%ED%8C%A8%EB%9E%AD%EC%9D%B4%EA%BD%83
패랭이꽃이라고 이름 지어진 유래로는 조선시대에 양반이 쓰던 갓처럼 양민이나 천민들이 쓰고 다녔다던 '패랭이'라는 대나무로 만든 모자를 뒤집어 놓은 모양이라고 해서 그렇게 불렸다는 이야기가 있다.
[패랭이 관련 위키 자료]
https://namu.wiki/w/%ED%8C%A8%EB%9E%AD%EC%9D%B4
양지 식물이라서 햇빛이 잘 드는 곳에 심는 것이 좋고, 배수가 잘 되는 흙에서 잘 자란다. 이번에 내용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위키의 자료를 보고 알게 된 부분이지만, 꽃이 진 뒤에 바로 꽃대를 잘라주면 9~10월에 한번 더 꽃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영문 명으로는 Rainbow Pink 또는 China Pink로 흔히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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