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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기념 주화- 미국산, 싱가포르산

engbug 2018. 6. 14. 20:42

 

 

2018년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미국의 트럼프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위원장 사이의 북미정상회담을 기념하는 주화가 발행되어 판매되고 있다.

 

위에 것은 미국에서 발행된 것으로 백악관선물샵에서 판매하고 있고, 다른 하나는 싱가포르에서 발행되었다.

 

둘 다 실물을 못 봐서,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이미지상으로는 미국 것은 병뚜껑을 연상시켜서 기념주화 같은 이미지와는 조금 거리가 있어 보인다.

 

싱가포르에서는 4종 이상이 발행된 것으로 보이는데... 주화의 일반적인 원형 모양새를 갖추고 있고, 컬러가 들어간 것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단색의 경우는 동전의 모습을 띄고 있다.

 

참, 미국에서 발행된 것에는 문재인대통령의 이름이 영문으로 포함되어 있다.

 

 

만약, 북미정상회담이 종전협정을 거쳐 평화협정까지 가고... 이로 인해서 한반도에 평화의 시대가 열리는 역사적인 의의를 가지게 된다면... 이들 기념 주화도 더 많은 의미를 가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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