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태국 30

태국에서 친해진 과일 - 용과(Dragon Fruit)

태국에서의 생활이 5개월로 접어들면서 점점 현지화가 확대되어 가고 있다. 먹거리의 경우, 특히 과일을 즐겨 먹는 나로서는 우리나라에서는 상대적으로 비싸서 잘 안 먹었던 과일들을 공략하기로 했다. 그 첫번째가 파파야였는데, 지금도 냉동실에는 먹기 좋게 썰어서 냉동해 놓은 파파야가 한 두 팩은 있다. 2025.12.13 - [해외여행/태국] - 태국에서 친해진 천사의 과일 - 파파야 (Papaya) 이번에 소개할 용과(Dragon Fruit)은 선인장과의 열매다. 선인장과의 열매로 제주도에서 많이 생산되서 우리에게도 친숙한 백련초가 있는데, 상대적으로 용과는 백련초보다는 한국화가 되어 있지 않은 것 같다. 용과는 과육이 매우 부드럽고 수분이 많다. 위의 커팅한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검은 깨 ..

해외여행/태국 2026.01.18

태국에서 친해진 천사의 과일 - 파파야 (Papaya)

태국생활 4개월 째, 그 동안 조금씩 일상이 편해졌다. 이젠 은행계좌도 생겼고, Debit Card로 발급 받았다. 숙소 주변에는 몇 개의 단골 가게들도 생겼는데, 가장 먼저 단골이 된 구멍가게에서는 바나나 (주로 미니 바나나)와 파파야도 판다. 처음 2달 정도는 바나나만 사다 먹었는데, 길쭉한 녀석의 정체를 물어보니 파파야라고 했다. 사실 난 파파야 이름만 알았지 그렇게 생긴 건 몰랐었다. 소화와 배변에 좋다고 했는데, 딱히 와 닿지는 않아서 그냥 왔다가 검색을 해 보니... 항염효과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게다가 비타민 A, C가 풍부하고 항산화까지.... 그리고 가격은 1개에 35~ 40바트 정도... 이 정도면 한국에서 귀한 파파야를 태국에 사는 동안 즐기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그래서,..

해외여행/태국 2025.12.13

태국 취업 비자 온라인 신청 방법, Non-Immigrant B VISA

태국 회사에 취업이 확정된 후에 VISA 신청에 관한 절차를 알아 보았다. 태국은 수 차례 가봤지만, 지금까지는 관광 목적으로 갔기 때문에 무비자로 입국을 했었다. 그런데, 그 사이에 E-VISA 제도가 생겼고, 나의 경우에는 취업을 목적으로 입국하는 것이기 때문에 Non-Immigrant B라는 VISA를 발급받도록 되어 있다. 다행히 주한태국대사관에서 아래의 링크된 것과 같이 VISA 신청에 필요한 서류와 절차를 상당히 자세하게 안내해 주고 있다. [주한태국대사관 비자 접수 방법] https://seoul.thaiembassy.org/kr/publicservice/%EB%B9%84%EC%9E%90-%EC%A0%91%EC%88%98-%EB%B0%A9%EB%B2%95?page=5faa62f873212..

해외여행/태국 2025.10.26

태국에서 GLN 사용 후기 - 좋은 점, 아쉬운 점

세상이 바뀌었다... 그래서, GLN 사용을 선택하다. 개인적으로 태국은 여행 목적으로 4번, 기간으로도 2달 정도는 체류를 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태국에서의 생활에 대하여 이해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사이에 Covid 19으로 인한 펜데믹 상황이 있었고... Grab, Bolt 등 차량 호출(Hailing) 서비스가 보편화 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 Covid 19으로 인한 비대면, 비접촉은 태국에서는 기존에 현금 거래 방식을 전자 결제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고, 이에 따라 Prompt Pay라는 휴대폰을 통한 QR코드 인식 후 지불 방식의 보편화를 가져왔다. 태국으로의 취업이 확정되고, VISA를 준비하는 동안에 이러한 내용을 확인하게 되었지만, 정확하게는 어떻게 작동하는 ..

해외여행/태국 2025.10.23

태국, 에메럴드 빛 바다가 있는 피피섬(Ko Phi Phi)

피피섬은 내게 있어서는 에메럴드빛 바다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 준 첫번째 경험이었다. 내가 그곳을 처음 방문한 것은 2000년 배낭여행 때였는데, 당시에 마침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한 영화 'The Beach'의 촬영을 피피섬에서 했다고 해서 그곳에 대한 기대감을 더 갖게 했었다. The Beach는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 한 것이었는데, 원작에서는 태국의 동쪽 바다(Gulf of Thailand)에 있는 사무이섬(Ko Samui)에서 얼마 떨어져 있는 가상의 섬이 배경으로 되어 있지만, 영화를 만드는 과정에서 반대편인 서쪽 바다(Andaman Sea)에 있는 피피섬(Ko Phi Phi)에서 촬영을 하였다. 2018/03/21 - [해외여행/여행일정,여행준비] -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배낭 ..

해외여행/태국 2018.11.18

태국, 방콕 후아람퐁역(Hua Lamphong Station) 인근 가성비 좋은 숙소 iSanook

태국 방콕은 세계적인 여행 도시답게 다양한 스펙트럼의 숙소와 식당이 있다. 2014년에 다녀온 17박 18일의 가족 여행은 나에게도 10여년 만에 다시 찾은 방콕이었지만... 바뀐 것도 많은 반면에 여전한 것들도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그 중에 하나가 후아람퐁역(Hua Lamphong Station)이었다. 후아람퐁역은 캄보디아를 기차를 이용해서 육로로 넘어갈 계획을 가지고 있는 나에게는 교통의 중심 역할을 해 주었고, 이미 치앙마이와 아유타야 등을 오고 갈 때, 몇 차례 이용한 적이 있어서 친숙한 장소이기도 했다. 그래서 역 근처에 있는 숙소 중에서 가격 대비 괜찮은 곳을 고르다가, 조금 거리는 떨어져 있지만 숙소의 실내 사진이 깔끔한 iSanook을 선택했다. iSanook 홈페이지 : http://..

해외여행/태국 2018.05.13

방콕, 스완나폼공항(Suvarnabhumi airport)에서 후아람퐁역(Hua Lamphong Station)까지 ARL, MRT 이용하기

태국은 나도 오랫만이었다. 2002년에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로는 처음이니, 10년이 훌쩍 넘어서 다시 태국을 찾게 된 것이다. 그 사이에 강산은 별로 변한게 없었지만, 태국은 많은 변화가 있었다. 우선 공항이 바뀌었다. 예전에 돈므앙공항(Don Mueang International Airport) 밖에는 없었는데... 스완나폼공항(Suvarnabhumi airport)이 생기면서 방콕의 주요 공항으로서의 역할을 대신하게 되었다.  돈므앙 공항 관련 위키 :https://ko.wikipedia.org/wiki/%EB%8F%88%EB%AF%80%EC%95%99_%EA%B5%AD%EC%A0%9C%EA%B3%B5%ED%95%AD  물론 인프라도 좋아져서 ARL(Airport Rail Link, 공항철도노선), ..

해외여행/태국 2018.04.28

태국, 방콕 카오산로드(Khaosan Road) 24시간 영업하는 식당 My Darling

사실 이 식당은 손님들의 평점도 높지 않고, 그저 지나가다가 한 끼 해결한 경우에다 특별한 무언가도 없어서 따로 정리할 생각이 없었던 곳이다. 그런데, 지난 달(2018년 3월초)에 EBS에서 하는 세계테마기행에서 '인도차이나반도 미식기행'이라는 주제로 4부작을 방송했던 적이 있는데, 그 때 2부 '길 위의 만찬, 태국'편에서 18:11초 경에 카오산로드의 밤거리가 나오는 장면이 있었다. 그 때... '고운아! 저기 우리가 밥 먹었던 곳 같은데...' 라고 말을 꺼낸 것이 발단이 되었다. 나의 기억력을 증명하고자 하는 괜한 무언가가 내 속에서 일어났다. '그래... 그럼 검색 찬스' 그렇게 화면 속의 한 장면을 찾아, google map과 검색을 결합한 식당 찾기 작업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해외여행/태국 2018.04.22

태국, 방콕 - 왓포(Wat Pho) 인근 음식점, INN A DAY

사람마다 취향과 선호가 달라서 여행을 하는 스타일도 차이가 있다. 잠자리와 음식의 경우도 그러한데... 나는 어릴 적에 지나칠 정도로 충분히 편식을 했기 때문에 이제는 더 이상 까다롭지 않다.그리고 미식가나, 먹는 걸 그렇게 즐기는 편도 아니라서 맛집을 찾아 다니는 경우는 거의 없다. 물론 때로는 예외적으로 페낭(Penang)에 락사(Laksa)를 먹겠다고 가긴 했지만... 그건 겸사겸사 간 것이었다. 2017/10/28 - [해외여행,출장/말레이시아,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 안다만의 진주(?) - 페낭(Penang) 물론 혼자 다닐 때 말이다. 일행이 있는 경우에는 상대방의 의사도 물어 봐야 당연한 거다. 그러다 보니, 여행 중에 특정 음식점을 정해 놓고 찾아가서 경우는 드물다. 그냥 가다가 목이 ..

해외여행/태국 2018.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