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스부르크하면 떠오르는 영화가 있다면, 벌써 몇 번을 봤는데도 지겹지 않은 뮤지컬 영화, 아마도 'Sound Of Music'일 것이다. 짤스부르크는 바로 이 영화의 배경이 되었던 곳으로서 전형적인 유럽의 아름다운 도시중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이 곳에는 모짜르트 박물관도 있는데, 인터라켄에서 본 'AMADEUS' 라는 영화때문에 더 묘한 감상을 일으키게 한다.(참고로, 짤스부르크는 외관상 독일의 하이텔베르그와 상당히 비슷하다...) 음악도시 짤스부르크의 또 하나의 명물 - 자연박물관 여기서 소개하고 싶은 곳은 다른 곳에서는 보기 어려운 특별한 자연사 박물관이다. 물론 자연사 박물관은 빈(Wien)에도 있고, 몬테카를로(Monaco)에도 해양 박물관이 있지만, 유럽에서, 박물관의 대명사가 '영국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