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해양 공원 사이트 : https://www.oceanpark.com.hk/en]

 

 

먼저 이 글에 포함되어 있는 사진들 중 상당수는 홍콩관관청에서 주관했던 MICE(Meetings, Incentives, Conferences and Exhibitions) 관련 초청 이벤트에 함께 참가했던 다른 분들께서 공유해 주신 것임을 밝힌다.

 

 

홍콩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해서, 이곳 해양공원 외에 이와 비슷한 다른 테마파크가 존재하는지는 모르겠다.

 

홍콩 오션파크에서 인상 깊었거나 좋았던 부분이라면 3가지를 꼽을 수 있는데...

 

 

첫번째는 이곳 관계자들로부터 해양 생물에 대한 소개를 듣고,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는 것이었다.

 

우리나라에도 제주도의 아쿠아 플래닛이나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여러 차례 다녔었지만, 그곳에서 직접 일하는 직원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함께 참여하는 이벤트는 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곳에서 대단한 정도는 아니더라도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낚시가 아니라, 먹이는 주는 것임에도 생각처럼 쉽지는 않았다.

 

  

 

  

 

두번째로는 야외에서 펼쳐지는 돌고래, 물개(?)의 공연...

 

특히나, 야외 공연장의 뒤로는 바다와 함께 여러 가지 놀이기구들이 멋진 배경이 되어 주어서 인상적이었다.

 

공연은 무대 위에 있는 스크린에서 스토리를 보여주고, 그에 맞추어 조련사와 해양 동물들이 퍼포먼스를 연출하는 방식이었다.

 

나중에, 함께 가신 분들이 공유해 준 사진을 보니...  카메라의 연사 기능을 활용하셨는지, 순간 포착이 잘 된 사진들이 제법 있었다. 

 

 

 

  

 

  

 

  

세번째로는.... 귀염둥이 판다...

 

한때 곰과가 아니라 너구리과라는 이야기가 돌았던 판다는 다시 곰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정작 논란의 당사자인 판다는 그와 같은 갑론을박을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을 거라는 점이 우습기도 하다.

 

곰이면 어떻고 너구리면 어떠랴... 우리와 함께 지구를 나눠 살고 있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생명이면 족한 걸...

 

  

 

홍콩해양공원에는 케이블카가 있는데, 길이도 제법 길고... 높이고 상당히 높다.

 

해양공원 뒤쪽으로 있는 산의 약 1/4에서 절반 정도를 휘감아 돌아가는 것 같은데, 지금까지 내가 타 본 케이블카 중에서 가장 긴 거리와 시간이지 않을까 싶다. 싱가포르의 센토사섬으로 들어가는 케이블카도 제법 긴데... 이곳은 더 길었던 것 같다.

 

높은 곳에서 주변 풍경을 바라보며 바람을 맞는 것이 제법 상쾌하다.

 

 

 

 

 

이곳의 식당 중에는 Neptune's Restaurant라는 대형 수족관을 한쪽 벽면으로 보여주는 곳이 있다.

 

간단하게 간식을 먹으면서, 수족관을 볼 수 있는 시간도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옛날 홍콩의 모습을 재현해 놓은 Old Hong Kong이라는 곳도 있었는데...

어릴 적부터 주윤발 등이 주연으로 나오는 홍콩 영화를 보며 자란 나로서는 어설프게 구현해 놓은 전시물들이 조금은 유치하다는 느낌을 들게 했다.

 


 

Posted by 순간을 머무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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