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2

English Tips : 외부 음식 반입 금지(No outside food or drink)와 콜키지(Corkage)

몇 해 전, 코로나(Covid-19)로 인해 실내 활동에 제약이 있었던 때, Costco에서 이상하게 표현된 영어 안내문을 보고 잘못된 영어 사용 사례로 소개한 적이 있다. 2022.04.22 - [Enjoying English] - 영어를 잘못 사용한 사례 1이제 우리나라에도 외국인들이 많아지면서, 안내문을 한글과 외국어로 병기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앞으로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손님이 음식점에 방문해서 그곳에서 제공하는 음식이나 음료가 아니라, 자신이 가져온 음식 등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할 때의 영어 표현을 알아보고 이와 연관되어 손님이 가져온 와인 등의 주류는 허용하되, 별도의 서비스 요금을 받는 콜키지(Corkage)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살펴보려 한다.  1. 외부 ..

Enjoying English 2024.10.28

씨엠립, 현지 식당들 그리고 음식들 - 마스터 수끼, 대박식당, Pho Yong, 넘팡(Num Pang)

해외여행 중에 먹는 음식에 관련한 나의 생각은...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현지 음식을 먹는다'는 것이다. 음식도 그 나라와 그 민족의 중요한 문화 중에 하나인데... 도저히 내 입맛이나 비위에 안 맞아서 못 먹겠거나 맛이 없으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렇게 현지 음식을 즐기는 것 자체가 여행의 일부분이고... 그를 통해서 몰랐던 새로운 맛의 세계가 열리기도 하기 때문이다. 캄보디아 음식 관련 위키 : https://en.wikipedia.org/wiki/Cambodian_cuisine 마침 위키피디아에 캄보디아 음식에 관한 내용들이 자세히 정리되어 있는데, 아래의 식당들이나 몇 가지 음식들도 모두 위의 위키에 나오는 음식들 중 하나이거나 그와 비슷한 것들이다. 갑자기 식당과 음식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