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2

영어를 잘못 사용한 사례 2

오늘은 지난달에 다룬 적이 있는 영어를 잘못 사용한 사례의 2탄이다. 2022.04.23 - [Enjoying English] - 영어를 잘못 사용한 사례 1 공교롭게도 지오가 다니는 학원이 있는 건물에 입주한 다른 업체들이 소재를 제공(?) 해 주었다. 1. 스터디 카페의 현수막... comming soon?? 이 경우는 단순 오타(Typo)라고 생각되긴 하는데, 다른 곳도 아닌 스터디 카페의 현수막에 이런 실수를 하고 한 동안 계속 게시한 것은 머리를 갸웃거리게 한다. coming soon을 comming soon으로 적는 실수를 했다면, 발견하자마자 바꿨어야 했을 텐데... 내 기억으로는 해당 현수막을 꽤 오래 본 것 같다. 그리고 솔리터리 좌석이라는 표현도 적절한 것인지 의심스럽다. 2. 가발전문..

Enjoying English 2022.05.28 (4)

영어를 잘못 사용한 사례 1

나도 영어를 썩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씩 영어로 표현된 안내문 등을 보다 보면, 저 정도면 차라리 안 쓰느니만 못한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다. 2022년 새해를 맞은 지 얼마 되지 않은 1월 초에 코스트코 송도점을 방문했다가 봤던 공지 내용도 그중 하나였다. 코스트코는 미국에서 시작한 다국적 기업으로 현재도 미국과 캐나다에 가장 많은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요즘은 우리나라에도 외국인들이 많아졌고, 이곳에도 외국인 손님들을 종종 볼 수는 있지만... 굳이 영어를 병기했길래 미국계 업체라서 제대로 했겠다 싶었는데... 그와 같은 기대와는 전혀 동 떨어진 정도라서 더 실망스러웠다. 게시된 내용은 위의 사진과 같았다 구매하신 상품은 매장내 취식이 불가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NOTICE..

Enjoying English 2022.04.2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