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gai Palas Tea Estate의 모습, 당시는 필름 카메라로 찍어서 한국의 보성녹차밭 보다 규모가 작아 보인다.] '자연 속에 시간의 흐름을 느끼는 곳' 아침, 바람에 실려 산자락을 넘는 구름이 종종 걸음을 친다. 길 가, 레스토랑에서 따뜻한 'Teh Alia' 한 잔을 마신다. '타나 라타(Tanah Rata)'의 하루는 이렇게 시작된다. 백 여 마리는 될 듯한 제비들이 마치 박쥐떼 마냥, 낮 동안 비워두었던 둥지를 찾아 날아드는 모습이 보이면 어느덪 저녁... 서녁 하늘로 오른 달에 무지개(달무리)가 지면, 카메론 하이랜드에 밤이 깊어 간다. 여행 중에 가지고 다니는 일기장에 있는 내용을 옮기려다가, 이야기가 너무 늘어진다는 생각이 들어서 포인트 별로 나누어 다시 써 봅니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