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유적 중에는 아직 정리해서 올리지 못한 부분들이 꽤 있다. 심지어 앙코르 와트(Angkor Wat)에 관해서도 그렇다. 그 주요한 이유 중에 하나는 역사, 종교, 벽화가 남고 있는 신화의 내용,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 등.... 확인할 내용과 정리할 자료들이 상당히 많다는 점이다. 내 욕심으로는 더 많은 내용을 잘 담고 싶은데, 능력은 모자라고 게다가 여가 시간 중에 많은 부분을 여기에 할애하기에는 게으르다는 것도 크게 한 몫 했다. 여기에 기재된 내용 중에 일부는 Michael Freeman과 Claude Jacques의 'Ancient Angkor'라는 책의 내용을 참고했음을 밝혀 둔다. 영어로 Banteay Srei 또는 Banteay Srey라고 표기하는 이 사원의 발음이나 한글 표기도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