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대통령을 잃고 이명박에 이어서 박근혜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것을 보면서, 과연 대한민국이란 나라에 희망이 있을까? 하는 깊은 실망과 회의를 느낀 적이 있었다.
옳고 그름, 정의와 불의를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이득이 되느냐가 지도자를 선택하는 기준으로 삼아버린 것 같은 사람들에게 절망감이 들었는데... 촛불혁명을 통해서 양심의 불을 밝힌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다.
부끄러운 100점보다는 떳떳한 0점이...
남을 속이거나 부정한 짓으로 축적한 부(富)가 부러움이나 선망의 대상이 되는 것이 아니라... 손가락질의 대상이 되는...
우리나라가 그런 세상이 되기를 바라고, 지오와 고운이가 그런 사회 속에서 성장하고 살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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