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회담 장소가 발표되었다. 당초에는 상그릴라호텔이나 싱가포르 총통의 집무 공간인 이스타나(Istana - 한국 언론에서는 '대통령궁'으로도 언급됨)도 거론되었는데, 센토사섬 내에 있는 카펠라호텔로 정해졌다고 한다. 센토사섬은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놀이공원(Amusement Park)이다. 2017/12/17 - [해외여행,출장/말레이시아,싱가포르] - 싱가포르, 센토사 아일랜드(Sentosa Island) 육지와 얼마 떨어져 있지 않고,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다. 관광객들은 주로 차량을 이용해서 다리를 건너거나, 케이블카를 타고 섬으로 들어간다. 왜 그곳이 회담 장소로 최종적으로 선정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 어느 때보다도 형식보다는 내용이 중요한 순간이 아닐 수 없다. 부디 종전선언과 평화협정까지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