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신문에서 "'4대강 사기극' 이 사람들을 기억하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이미 당시에도 많은 비판과 지적이 있었던 사업이었다. 명박이가 처음에는 4대강 운하를 하겠다고 하다가 학계와 국민들의 강한 반대에 부딛히자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어물어물 4대강 정비사업이라고 해서 강마다 보를 만들고, 국민 몰래 강의 깊이를 6미터 이상으로 하는 준설공사를 하였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녹조라떼, 큰빗이끼벌레 등 생소한 용어를 알게 되었고... 4대강의 생태가 파괴되었으며, 아직 더 들어가야 할 유지비와 원상복구비를 제외한 20조 이상의 세금을 탕진했다. 해당 기사를 공유하면서 메모를 달았던 것처럼... 만약, 이 것이 단순히 정책 실패라면, 그리고 객관적인 사업타당성 조사와 과학적인 검토를 통한 근거를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