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설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반쯤 읽고 있던 Dan Brown의 'The Lost Symbol'을 설연휴 동안에 다 끝내겠다고 스스로 목표를 정했다. 작은 약속이긴 했지만, 그래도 지키고 싶은 마음에 연휴 동안에 틈이 나는대로 책을 손에서 놓치 않았고... 덕분에 그 약속도 지킬 수 있었다. 그 과정에서 한 동안 놓고 있던 책 읽는 재미가 고개를 내밀었고, 이 참에 나의 독서 전용으로 사용할 LED Light Stand가 있어야 겠다는 생각에 인터넷 주문을 통해 하나 장만을 했다. 책이야... 그 동안 Paperback으로 몇 권 사둔 것들이 있어서 한 동안은 걱정할 것이 없었다. 무엇을 먼저 읽을까 고민을 하고, 이 책 저 책... 조금씩 앞의 몇 페이지를 뒤적거리다가... 드디어 선택한 것이 Jo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