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 4882 2009.01.28 (22:21:26) 설연휴가 시작된 다음날부터 배가 아프기 시작하더니 아직도 아프다. 정말 오랫만에 꽤 오랫동안 앓고 있는 것이다. 장을 쿡쿡 찌르는 것처럼 아프기도 하고, 설사에다 38~38.5도까지 열도 올랐다. 어쩌다 속에 탈이 나는 경우에도 길어야 이틀 정도면 회복하기 마련이고.... 열까지 났던 적은 거의 없었는데... 그래서 우선 배가 아픈데는 건비환이라는 한약소화제를 먹고, 열이 나는데에는 타이레놀을 먹었다. 그리고 수분섭취는 파워에이드를 마셨다. 다행스럽게도 열은 타이레놀을 두번째 먹고 잠을 자는 중에 땀 한번 흠뻑 나고는 정상을 회복했다. 문제는 배가 아픈 건데... 건비환을 먹기 시작하면서 많이 호전되긴 했는데, 정상으로 돌아오지는 않았다.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