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글에 포함되어 있는 사진들 중 상당수는 홍콩관관청에서 주관했던 MICE(Meetings, Incentives, Conferences and Exhibitions) 관련 초청 이벤트에 함께 참가했던 다른 분들께서 공유해 주신 것임을 밝힌다.

 

 

The Boathouse는 홍콩섬(Hong Kong Island) 남동쪽의 스탠리(Stanley)가에 위치한 레스토랑이다.

 

3층 높이의 식당 건물 외부가 온통 노란색으로 칠해져 있어서, 눈에 잘 띄고 환하면서 깔끔한 인상을 준다. 나는 밤에만 가 본 것이라서 나중에 낮의 모습을 인터넷 사진으로 봤는데... 밤에 조명을 받은 모습이 더 근사해 보이는 것 같다.

 

 

건물 앞쪽의 Stanley Main Street(말이 Main Street지 왕복 1차선임) 너머로 Stanley Bay라고 불리는 만(灣)이 접해 있어서 바다가 보이는 전망을 가지고 있다.

 

원래는 일정상 이 식당 바로 옆쪽에 있는 재래시장인 Stanley Market을 구경하고 쇼핑도 하는 개인 시간을 갖기로 되어 있었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저녁 6시가 조금 넘은 시간인데 시장의 상점들 대부분은 문을 닫았고, 그나마 몇 개 남아 있는 점포들도 문닫을 준비가 한창이었다. 가는 날이 장날이 아니었나 보다... ㅜ.ㅜ

 

 

 

 

홈페이지 :

http://www.cafedecogroup.com/outlet.php?oid=23&name=TheBoathouse

 

 주소, 영업시간 & 연락처

88 Stanley Main Street,
Stanley, Hong Kong

 

Opening Hours

Monday to Sunday

11 am - 10:30pm

 

Tel: +852 2813 4467
Fax: +852 2810 4467
Email: boathouse@cafedecogroup.com

 

 

결국 각자 시장을 빠져나와 저녁식사를 하기로 한 이곳 Boathouse로 모였다.

 

Boathouse는 전부터 노란색으로 칠해졌던 것은 아니고, 예전에는 하늘색이었던 적도 있었다.

 

이 곳은 우리나라 레스토랑이 그런 것처럼 스테이크나 샐러드, 해산물 요리 등 보편적인 메뉴를 제공하고 있어서 특별히 까다롭지만 않다면 무난한 음식점이다.

 

 

우리는 3층 중 지붕이 없이 오픈되어 있는 공간에 마련된 자리에서 식사를 했다. 


그 날의 우리 일정의 첫번째 저녁 식사 자리였던 관계로 우린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전에 돌아가면서 간단하게 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색하게...)


 

 

 



현지 가이드인 샨의 설명에 의하면 이 건물은 조만간 없어질 예정이라고 했는데... 홈페이지를 통해서 봤을 때는 3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도 여전히 그 자리에 있는 것 같다.


아무래도 음식점이니 만큼 음식의 맛이 어땠는지를 이야기 해야 할 것 같은데... 맛이 특별히 좋다거나 하는 인상은 받지 못했다.


그도 그럴 것이 평이한 메뉴였으니까... 다만, 손님이 많아서 그랬는지 아니면 우리가 단체 손님인데다가 각자 주문한 메뉴가 달라서였는지... 음식이 나올 때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다. 



바로 옆 건물에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고 하는데...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본 것은 아니지만, 왠지 마음이 편하지는 않았다. 


  

Posted by 순간을 머무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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