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연한 7시간에 대한 논란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있다.
300명이 넘는 희생자들이 발생한 대참사였고...
그것도 우리나라 안에서... 깜깜한 밤도 아니고, 아침 나절에 발생한 사건이었다.
그런 까닭에...
많은 사람들의 마음과 생각 속에는 안타까움... 분노와 함께,
의문이 가시지 않는 것이다.
과연 구조를 위한 제대로 된 지휘와 조치가 이루워 졌는가?
분명... 구조는 실패했고, 정부의 위기 대처는 실망스럽기 짝이 없었다.
그리고, 그 안에는 대통령의 묘연한 7시간이라는 의문점이 있다.
그래서 국민들은 알고자 하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그들은 계속해서 감추고, 뭔가를 숨기려는 모습이다.
그러니... 원래 미덥지도 않았지만, 이제는 더욱 의심스럽기만 하다.
피해 가족 중 누군가는 말했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 때... 나는 당사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남의 일보듯 지나갔다고...
그런데, 지금에 와서는 소중한 자식을 잃은 부모가 되어 있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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