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영어를 배울 때 어려운 부분 중에 하나는.... 

하나의 영어단어가 여러가지의 의미와 쓰임새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물론 이 문제는 비단 영어만이 가지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이번에 이야기할 Sorry?, Pardon?, Excuse me? 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일반적으로는 이들 표현은 사과하거나, 아니면 뭔가를 부탁할 때 사용한다.



그런데, 이 표현들이 일상에서는 상대방이 한 말을 못 알아 들었을 때... 또는 상대방이 말한 의미를 단번에 이해하지 못했을때 다시 한번 말해 달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정도의 차이가 크지는 않지만, 그 중 그나마 Pardon? 이나 Excuse me?는 Sorry? 보다는 조금 더 격식(?)이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이를 길게 표현하자면... Could you tell me again please? 정도가 되겠지만... 말 그대로 기니까 단단하게 줄여서 표현을 하면서 말의 끝을 올린다. 




실제로 전화통화나 일상의 대화에서 자주 쓰이니 몰랐다면... 알아 두는 것이 유용하다. 





구글 검색을 하니... 이에 대해 비교적 자세하고 깔끔하게 정리해 놓은 내용이 있다.


https://englishlive.ef.com/blog/language-lab/say-didnt-understand-someone-english/




개인적으로는 이 표현을 다루게 된 이유가... 요즘 줄기차게 읽고 있는 'The Lost Symbol'에 마침 두 가지 표현이 등장하는 부분이 있어서다. (page 216, 217)


Langdon nodded, exasperated. "Yes, although even if he found this information, he probably would not be able to read it. According to the legend, the contents of the pyramid are encoded, making them indecipherable.... except to the most worthy."

 "I beg your pardon?"

 Despite Langdon's growing impatience, he replied with an even tone. "Mythological treasures are always protected by tests of worthiness. As you may recall, in the legend of the Sword in the Stone, the stone refuses to give up the sword except to Arthur, who was spiritually prepared to wield the sword's awesome power. The Masonic Pyramid is based on the same idea. In this case, the information is the treasure, and it is said to be written in an encoded language - a mystical tongue of lost words - legible only to the worthy."

 A faint smile crossed Sato's lips. "That may explain why you were summoned here tonight."

 "I'm sorry?"

 Calmly, Sato rotated the pyramid in place, turning it a full 180 degrees. The pyramid's fourth side now shone in the candlelight. 

 Robert Langdon stared at it with surprise.

 "It appears," Sato said, "that someone believes you're worthy."




 




Posted by 순간을 머무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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