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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담은 사진, 토종식물 - 누리장나무(개똥나무, 누린내나무)

engbug 2021. 8. 19. 00:05

꿀풀과 또는 마편초과의 누리장나무는 우리나라가 원산지인 토종식물이다. 다른 이름인 '개똥나무', '누린내나무'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잎과 줄기 등 나무 전체에서 누린내가 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ㅜ.ㅜ 

 

어린 잎은 식용이 가능한데, 삶거나 튀겨 먹는다고 한다. 

8~9월에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흰색 꽃을 피운다. 꽃은 5개로 갈라지고, 보라색의 열매를 맺는다.

 

식용 외에도 한방에서는 취오동(臭梧桐)이라고 해서 기침, 진통, 소염 등에 쓰이고,  열매와 잎, 줄기 등은 하늘색, 옥색을 내는 천연염료로도 사용된다.  

 

누리장나무 관련 한국민족문화백과 웹페이지: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13240 

 

누리장나무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잎과 줄기에서 누린내가 난다 하여 누리장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한자어로는 취오동(臭梧桐)이라고도 한다. 학명은 Clerodendron trichotomum THUNB.이다. 높이는 3m에 이르며, 잎은 난형으로 마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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