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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표현 : be on the tip of one's tongue - 입 안에서 맴돌다, 생각날 듯 말 듯 하다

engbug 2024. 11. 6. 06:00

be on the tip of one's tongue - 입 안에서 맴돌다, 생각날 듯 말 듯 하다

 

가끔 어떤 사람의 이름이나 단어가 갑자기 떠오르지 않을 때가 있다. 아예 모르는 것이 아니라, 알고 있는 것이 바로 생각나지 않는 것은 답답한 노릇이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그와 같은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어 표현 'be on the tip of one's tongue'에 관하여 정리해 보려 한다.

Be on the tip of one's tongue은 직역하면 '누군가의 혀 끝에 있다'는 의미인데, 이 표현은 어떤 단어나 이름이 거의 생각날 듯하지만 완전히 떠오르지 않는 상황을 묘사하는 idiom이다. 즉, 단어나 이름이 거의 떠오를 듯하지만 완전히 기억나지 않는 상태를 의미한다.


[유사한 표현]

I can almost remember it. (거의 생각날 것 같아)
It's right on the edge of my mind. (내 머릿속에 맴돌아)


[대화 예문]

 


A: What was the name of that actor we saw last week?
B: Oh, I know it! It's on the tip of my tongue.
A: Yeah, me too. He was in that action movie, right?
B: Exactly! Ugh, I hate when this happens.
A: Wait, I think it starts with an "M"... Michael?
B: Yes! Michael something... Oh! Michael Clarke! That's it!

A: 우리 지난주에 봤던 그 배우 이름 뭐였지?
B: 아, 나 알아! 생각날 듯 말 듯해.
A: 나도 그래. 그 사람이 액션 영화에 나왔었잖아, 맞지?
B: 맞아! 아, 이럴 때 너무 답답해.
A: 기다려봐, 이름이 "M"으로 시작했던 것 같은데... Michael?
B: 맞아! Michael 뭐였는데... 아! Michael Clarke! 그거야!


A: Do you remember that word we learned in English class yesterday?
B: Oh, I do! It's on the tip of my tongue.
A: It was something about traveling, right?
B: Yeah! It was a long word...
A: Was it "expedition"?
B: Yes! That's the word! Expedition!

A: 너 어제 영어 수업에서 배운 단어 기억나?
B: 아, 기억나! 입 안에서 맴돌고 있어.
A: 여행 관련된 거였지, 맞지?
B: 응! 긴 단어였어...
A: "탐험" 아니었어?
B: 맞아! 그 단어야! 탐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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