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없다"는 말.... 우리가 매일 같은 길을 가도, 어제 내가 밟은 발자국과 오늘의 그것은 분명 다르다. 하지만, 결국 우리는 그 발자국의 상이와는 관계없이 한 길을 가는 것이다. 매일매일...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감정과 생각이 변하기 때문에... "생각 없다"는 말... 결국 가는 길도.. 가고자 하는 목적지도 없다는 말이다. 애써 가야 할 길이 없다는 말이다. "생각 없다"는 말... 그녀가 내 물음에 했던 답이다. ♤*♥*♧*★*♡*♣*☆*♤*♥*♧*★*♡*♣*☆*♤*♥*♧*★*♡*♣ 자연의 소리를 찾아서..... 강아지 풀 뜯는 소리 ◇ 본래의 의도나 생각과는 벗어난 결과가 발생하다. ... 세상살이란 때때로 손바닥 뒤집히듯 좋은 것과 나쁜 것, 적과 동지가.. 만남과 이별이... 엇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