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lling leaves return to their roots. Falling Leaves를 마무리 지었다. 뒷부분으로 가면서 내용이 좀 그렇다. 물론 자서전이란 성격상 작가의 주관적인 생각과 감정에 의해서 기술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유언과 관련한 부분이나 특히 언니(Lydia)의 배신은... 실망스럽기 그지없다. 작가는 부모의 유언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나타내는데... 나중에 그것이 부모가 자신을 자식으로서 얼마나 인정했느냐는 척도로 삼고자 하는 것으로 마무리되긴 하지만, 해당 내용의 초기나 상당 부분에서는 마치 거액의 유산에서 자신이 차지하는 파이가 얼마나 되는가에 작가가 관심을 가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물론, 그의 부모들이 물질적인 것을 정신적인 것보다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