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시사,상식

북극 '최후의 빙하'가 녹아내리고 있다. 지구 온난화(Global Warming) 위기가 현실화 되나

순간을 머무는 바람 2018. 8. 25. 14:26

 

 

며칠 전 JTBC에서 위와 같은 내용의 뉴스가 방송되었다.

 

그리고 후속 보도는 아니지만, 며칠 후 노컷뉴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빙하전문가와의 인터뷰를 통하여 더 구체적인 실상이 알려졌다.

 

직전의 빙하기 이후에 한번도 녹지 않았던 북극의 소위 '최후의 빙하'가 녹아내려가고 있고, 이대로 간다면 2030년에 빙하가 모두 녹아 없어지고 말 것이라는 거다.

 

한때,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으로 인해 탄소배출권 등을 통한 관리를 하자는 세계적인 논의가 있었지만, 국가별로는 물론이고 주체들별로 이해관계를 달리하다보니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그 결과로 이제는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단계인 Zero Emission(제로 이미션)을 실행한다고 해도, 멈출 수가 없는 지경이라는 것이 가히 충격적이다.

 

과연 이로 인해서 어떠한 결과와 도전이 우리 앞에 기다리고 있을지... 우리가 감당할 수는 있는 것인지....

 

 

 

최근에 잠자기 전 Phil Gates의 'Evolve or Die'라는 생물학에 대해 쉽게 쓴 책을 잠깐 잠깐 읽고 있는데... 그 책을 읽다보면 예전에 배웠던 상식이 Remind 되면서, 오히려 그 때는 실감하지 못했거나 제대로 볼 수 없었던 점들을 더 깨닫게 된다.

 

약 45억년전에 지구가 생겨나고... 그로부터 10억년이 지난 후에야 DNA 형태의 생명체가 등장하게 된다.

 

그리고 오늘날 인류가 나타나 세상의 지배자인냥 한 것은 지구의 역사를 놓고 보면 얼마 되지도 않는다.

 

인류가 지구상에 나타나기 훨씬 전... 그 길고 오랜 시간 사이에... 느리지만 엄청난 변화들이 있었고, 여러 생명체들의 흥망성쇠가 있어 왔다.

 

어찌 보면, 가스로 뒤덮혔던 지구에 물이 생기고, 생명체가 나타난 것도 기적같은 일이지만... 지금에 이르기 까지 그렇게 서로 다른 생명체들이 그런 가지 각색의 형태와 모양을 가지고 진화해 온 것 자체가 상상할 수 없는 우연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그 전까지는 자연이 만든 상황으로 인해 생명체의 흥망성쇠가 이루어졌다면...

 

이제는 지구에서 보면 신참에 불과한 인간이 만들어 낸 환경파괴로 인해서 엄청난 변화와 도전에 직면하게 될 지도 모른다는 사실과... 이를 담담하게 받아 들이는 세상이 두렵다.

 

과연 인류는... 지구는... 이대로도 괜찮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