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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표현 : out of earshot, 들리지 않을 정도로 떨어져서

engbug 2018. 11. 19. 21:07

 

 

우리가 살면서 대화를 할 때... 다른 사람 또는 어느 특정인이 듣지 말아야 할 경우가 있다.

 

그때는 대화자가 별도의 장소에서 이야기를 하기도 하지만, 그런 공간이나 시간이 여의치가 않으면 들어서는 안 되는 다른 사람이 들리지 않을 만큼의 거리를 두거나 목소리를 낮추어서  이야기를 하게 된다.

 

 

그럴 때 사용하는 표현이 바로 out of earshot이다. 비슷한 표현으로는 beyond hearing 또는 out of hearing 등이 있다.

 

물론 반대로 들리는 거리로는 within earshot으로 표현할 수 있겠다. 

 

 

요즘 읽고 있는 The Lost Symbol의 154쪽에 아래와 같은 내용이 나온다.

 

Sato turned to Anderson. "If I'm not mistaken, that sounds like a familiar numbering system here in the Capitol Building."

사토(CIA 국장)는 앤더슨(미국 연방의회 의사당 경찰서장) 쪽으로 돌아서며, "만약 내가 잘못 들은 게 아니면, 의사당 건물에 넘버링 시스템 같이 것이 있는 것처럼 들리는데요."

 

Anderson looked pale. "It is."

앤더슨은 안색이 어두워졌다. "그렇습니다."

 

Sato gave a grim smile and nodded to Anderson. "Chief, follow me, please. I'd like a word in private."

사토는 차가운 미소를 지으며 앤더슨에게 고개를 끄덕였다. "서장, 이리오세요. 조용히 할 말이 있어요."

 

As Director Sato led Chief Anderson out of earshot, Langdon stood alone in bewilderment. 

What the hell is going on here? And what is SBB XIII?

사토 국장이 앤더슨 서장을 들리지 않을 정도로 멀리 데려가자, 랭던은 당혹감 속에 홀로 섰다.

도대체 어떻게 돌아가는 거야? SBB XIII는 또 뭐야?

 

 

 

out of earshot의 영어사전 내용 :

https://www.collinsdictionary.com/dictionary/english/within-earshot-out-of-ear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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