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누구나 살면서 크고 작은 문제들을 겪으며 산다. 가장 좋은 방법은 그런 문제들을 피해 가는 것이지만, 항상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평소 예방을 하고, 대비를 하는데... 일단 문제가 발생할 기미가 보이면 초기에 대응을 잘해서 피해가 확대되거나 악화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이럴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 바로 'nip something in the bud'이다. Nip something in the bud를 직역하면 '싹(bud)을 잘라(nip) 버리다'라는 뜻이다. 즉, 어떤 일이 악화되기 전에 빠르게 조치를 취해 예방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문제가 처음 생길 때 즉시 해결하지 않으면 더 커질 수 있으므로 초기에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 표현은 원래 원예(garde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