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식물인 바위채송화는 5월과 6월에 작고 노란 꽃을 피우는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우리나라에는 전국에 걸쳐 자라고... 관심을 가지고 보면, 주변에서 발견하는데 어렵지 않다.
바위채송화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것은 아마도 잎의 모양이 채송화의 잎과 많이 닮아서 일 것인데... 이름에 바위가 들어가는 것에서 짐작할 수 있는 것처럼 바위 산지 등에서 잘 자란다. 그래서 그런지, 가뭄에도 강하다.
우리나라 외에도 주변인 중국과 일본에서도 바위채송화를 볼 수 있다.
번식하는 방법으로는 씨앗을 심거나, 삽목으로 가능하다.
바위채송화는 약용으로도 쓰이는데, '유엽경천(柳葉景天)'이라고 해서 식물의 지상부(地上部)를 발열이나, 동통 등을 치료하는 한약재로 사용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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