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대사 40

You have to find the strength to hold on tighter. - 미드 Daredevil 명대사

요즘 보고 있는 Daredevil 시즌3, 6편에 나오는 대사 중에서 좋은 내용이 있어서 적어 본다. 죽을 뻔한 고비를 넘기고 나서, 자신의 능력을 되찾고 있는 Matt는 심리적인 갈등도 함께 겪고 있다. 그리고 자신을 지지해 주는 친구들인 Foggy와 Karen가 위험에 더 이상 노출되지 않게 지키려다 보니... 악의 무리들과의 싸움이 스스로를 혼자가 되어 버리게 하는 이중고(Double Whammy)에 시달리고 있다. 게다가 어렵게 감옥으로 보냈던 악당 Wilson Fisk가 감옥에서 나오게 되고, 이를 지켜보는 Matt과 Karen, 그리고 Foggy로서는 이 상황을 용납할 수 없어서 분연히 일어나 또다시 힘겨운 싸움을 시작한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Matt의 부상을 간호해 주고, 정신적으로 균형..

The winds and waves are always on the side of the ablest navigator. Edward Gibbon

The winds and waves are always on the side of the ablest navigator. 바람과 파도는 언제나 가장 유능한 항해가의 편이다. 이 말은 18세기 영국의 역사학자이며, '로마제국 쇠망사(The History of the Decline and Fall of the Roman Empire)'의 저자인 에드워드 기번(Edward Gibbon)의 말이다. 1737년 5월 8일 영국에서 태어난 그는 원래 6명의 형제자매가 있었다고 하는데 모두 유아기에 사망하고, 그 역시도 건강이 좋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어린 시절에 건강 문제는 그에게는 항상 위협이 되어왔다. Edward Gibbon 관련 위키 자료 : https://en.wikipedia.org/wiki/Edwa..

Use that anger to change things, to fight for something you believe in. - 미드 The Last Ship 명대사

[Dr. Rachel Scott역의 Rhona Mitra 출처 : https://the-last-ship.fandom.com] 요즘 시즌 2을 보고 있는 The Last Ship에서... 10편에 Dr. Rachel Scott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다루는 부분이 있다. 해당 장면에서 아마도 그녀의 부모들은 아프리카와 같은 지역에서 선교를 하는 사람들인 것으로 그려진다. 그런데, 그녀의 엄마가 전염병에 걸리게 되는데, 그녀의 아버지는 의료 진료를 거부해서 결국 엄마가 세상을 떠나게 되고 만다. 이에, 의사가 어린 Scott을 위로하며 다음과 같은 말을 건낸다. I know that nothing makes sense to you right now, Rachel. And I know that you're a..

Leaders aren't born. They're made. 리더는 타고 나는 것이 아니다. 리더는 만들어 지는 것이다. - 미드 The Last Ship 명대사

요즘 보고 있는 미드.... The Last Ship의 Season 2 중 Episode 9에서 마음에 드는 대사를 담아 보았다. S02E09 10:36 Michener : I'm walking around a ship full of 20-year-olds who know exactly what they're doing at all times,on a mission to save a country that's barely recognizable. And me, Mr. President, I can't figure out what to eat for lunch. 나는 이젠 거의 알아 볼 수도 없는 지경에 처한 국가를 구하기 위한 임무를 수행하면서 매 순간 마다 자신들이 무얼 해야 하는 지를 정확히 알고 있..

야천자(夜天子 - The Dark Lord) 명대사

나는 중국 드라마를 좋아한다. 특히나, 무협물이 좋다. 정통(?) 무협도 과장된 부분이 많지만, 판타지 보다는 그래도 어느 정도 역사나 시대를 반영한 내용을 선호한다. 그런데, '야천자'의 경우에는 처음 보면서... 안 볼까 생각했다가, 그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계속 보게된 경우다. 주인공은 엽소천이라는 젊은 남자로... 형조에서 전직 고위 관료가 투옥되는 감옥의 옥졸을 하던 자다. 그런데, 그가 기지를 발휘하고 임기응변을 부리는 것이 보통이 아니고... 그에 걸맞게 마음 씀씀이가 마음에 든다. 내가 그렇지 못해서 그런지 몰라도... 나는 소설이나 영화, 드라마에서 그걸 실현하는 주인공을 보는 것이 참 좋다. 일종의 대리만족인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스토리를 이야기 하면... 스포일러가 될 것이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