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시사,상식 84

NO JAPAN 운동과 독도체험관의 일본 프로젝터에 대한 교체 민원

일본의 아베정부가 강제징용피해자에 대한 배상 판결 및 그 강제집행과 관련한 문제 등으로 에칭가스(Etching Gas), 포토레지스트(Photo Resist) 등 반도체 생산 공정에 필수적인 기초 소재의 한국 수출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한 지 몇 주가 되어 간다. 일본의 태도는 잘못한 놈이 스스로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기는 커녕, 피해자에게 이를 따지고 든다고 성을 내면서 보복을 하는 것과 같은 파렴치한 행위다. 그리고, 이에 대해서 우리 문재인정부는 단호한 입장을 취함으로써, 국민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해 주었고... 시민들도 일제시대때 독립운동은 직접 참여하지 못했지만,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과 일본 방문을 하지 말자는 운동에는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멋진 역사를 만들어 가고 ..

사람들은 변할 수 있을까? - '잔나비' 밴드 사태를 보면서...

어제와 오늘에 걸쳐 '잔나비'라는 밴드와 관련한 뉴스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슈가 되고 있는 내용은 크게 두 가지인데, 하나는 멤버 중 유영현의 과거 학교폭력과 관련된 것이고, 다른 하나는 보컬을 맡고 있는 최정훈의 아버지에 관한 것이다. 이 중에서 유영현의 학교폭력 건은 본인도 인정을 하고, 스스로 '잔나비' 밴드를 탈퇴하여 사실 여부에 대한 논란은 없고, 다른 하나는 근거 없는 루머라는 것이 소속사에서 발표한 현재까지의 공식적인 입장이다. 관련 기사들 중에서 이라는 타이틀로 나온 내용을 읽다 보니,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190525061331128 잔나비 유영현 학폭, 한때의 실수라고 치부할 수 없다 학교폭력 가해자는 반드시 불이익 ..

패스트트랙 관련 내용 동영상 2개만 보면 정리됨

이번에 비례대표 부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의 국회의원 선거제도개편안, 공수처법 등과 관련한 패스트트랙(Fast Track)으로 말이 많다. 그리고, 대다수의 언론은 왜 이런 상황이 벌어지고 있고, 무엇이 문제인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설명하고 있지 않다. 그런데, 아침에 Youtube의 동영상에서 정의당의 심상정의원과 민주당의 표창원의원의 인터뷰 내용을 보고는 깔끔한 요점정리 노트를 본 것처럼 시원해졌다. 먼저, 심상정의원의 설명을 들으면.... ① 왜 선거제도를 개편해야 하는 지를 알 수 있다 (기본적으로 정치에 대한 관심과 사전 이해가 있다면, 바로 이해됨). ② 선거제도 개편안이 일반적인 입법절차가 아니라, 어쩌다가 패스트트랙을 타게 되었는지를 이해할 수 있다. ③ 자유한국당의 국회에서의 난동을 꼭 처벌..

목, 어깨통증 예방을 위한 적정 모니터 높이 등...

그러고 보니, 티스토리 에디터가 바뀌고 나서 처음 올리는 포스트네요. 기존 에디터와는 그래도 달라진 부분들이 꽤 있어서, 아직 익숙치 않지만... 우선 깔끔한 느낌이 들어서 보기 좋습니다. 오늘은 2주전에, 벌써 시간이 그렇게 지나다니..., 다음 뉴스를 보다가 접한 내용을 보고서 정리하려고 했던 내용을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이제는 인터넷이 없이는 일상생활이나 업무가 어려울 정도가 되어 버린 지라, 사무실에서의 시간도 대부분 모니터를 마주하게 되는데... 주변에 보니 거북목이나 목디스크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꽤 많더라고요. 물론 평상시에 주의도 기울이고, 적절한 운동도 하면 예방이 되거나 현재의 상태를 호전시킬 수도 있겠지만... 무심코 신경쓰지 않는, 하지만 거북목 등의 원인이 되는 생활습관부터 바꾸거..

나경원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막장 주둥이질을 하다. 알릴레오 짤

원래 천한 사람들이 권력이나 지위를 얻게 되면... 리스크가 크다.분에 넘치는 힘이나 세간의 관심을 제대로 다룰 능력은 안 되는데... 그걸 가지고 행세를 하려고 들기 때문이다. 며칠전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한답시고, 주둥이를 놀린 것도 그와 같은 폐단의 단면이라고 할 수 있다.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외신에 인용할 만한 보도가 없는 것이 안타까움, 나경원은 언어 내지는 국어 구사능력이 모자란 사람이다. 내가 그걸 절실하게 느꼈던 것은 이명박이 대통령후보로 나왔다가 투자사기 관련해서 한참 논란이 있을 때... 나경원이 "주어가 없다."라는 괴변(정작, 그 말을 한 여자는 그게 맞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겠다)을 나불댄 순간이었다. 보통은 자신이 모자람을 깨닫게 되면... 노력을 통해서 그 부족한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