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타나(Lantana Camara)는 란타나속에 속하는 소관목 식물로,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여러 나라에 널리 번식하는 식물이다. 우리나라에는 1900년대 초반에 들어왔다고 하는데, 처음에는 온실에서 키웠다고 한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로 인해서 이 사진을 담은 10월 27일에도 양지바른 야외에서 잘 자라고 있다. 란타나는 다른 이름으로 '칠변화(七變花)'라고도 하는데, '일곱번 변하는 꽃'이라는 이름처럼 꽃의 색이 노란색, 분홍색, 연두색 등으로 여러 차례 변한다. 위의 사진에서도 3~4가지 색은 확인이 된다. 이 식물에는 독성이 있다고 하는데, 영문 위키 자료에 따르면 소, 양, 말, 개와 염소 등과 같은 가축에 독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사람에게도 독성이 있다는 연구도 있으나, 다른 ..